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람바 랄 (문단 편집) ===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 || [[파일:external/www.gundam-the-origin.net/06.jpg]] || [[파일:external/www.gundam-the-origin.net/20.jpg]] || || 20대 || 30대 ||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에서도 다이쿤가의 경호를 맡았는데 도중에 키시리아한테 도움을 받은 적이 있긴 하지만 다이쿤의 사망 이전부터 랄 가문은 자비가와 사이가 좋지 않았고, 지온 사후에 오리진에서만 등장하는 자비 가문의 차남 사스로 자비의 암살 배후가 랄 가문으로 지목되면서 랄 집안은 온갖 비난을 받은 끝에 박살이 났다.[* 하지만 사스로 테러의 진범은 그의 여동생인 [[키시리아 자비]]임을 극중에서 암시하고 있다.] 결국 아버지 [[짐바 랄]]은 다이쿤의 두 자녀인 캐스발과 아르테시아를 데리고 지구로 망명하게 되고, 홀로 남은 람바 랄은 짐바 랄과 다이쿤 자녀의 망명에 손을 쓴 일로 당연히 군에서 축출되고 가문도 무너진다. 게다가 그렇게 망명시킨 짐바 랄은 지구에 가서도 캐스발에게 자비 가문에 대한 증오를 학습시키는 한편, 세력을 규합해 자비 가문에 대한 복수를 획책하다가 자비 가문이 보낸 암살자에게 결국 살해당하고 만다. 이 소식을 듣고 애인인 [[크라우레 하몬]]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종일 술에 빠져 폐인같이 지냈다. 그런 그를 찾아온 건 바로 [[도즐 자비]]. 람바 랄은 아버지를 살해한 자비 가문의 일원인 그에게 꺼지라고 일갈하지만, 도즐은 그의 능력을 높이 사서 그를 등용하고자 손수 찾아왔다고 한다.[* 사스로가 죽을 당시, 자신도 피투성이(원작의 얼굴 상처는 이때 생겼다.)인 채로 분노에 미쳐 날뛰었고 테러의 배후인 랄 집안이 박살 나는 것을 고소해했던 도즐이었기에 그 랄 집안의 람바를 찾아온 것은 언뜻 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 행위이나, 랄가를 숙청하기 전에도 람바를 두고 '확실히 그 녀석은 좋은 군인이다. 랄가 사람만 아니었으면 내 부하로 두고 싶었는데..'라고 말하며 랄 가문에 대한 감정과는 별개로 재능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람바 랄 역시 이대로 묻혀 지내는 것보다는 군인으로 길을 다시 가고픈 마음이 컸으며, 원수 같은 자비가에 대한 증오로 번민했으나 "그래도 도즐 자비는 키시리아나 기렌과는 달라요. 그분은 순수 군인이죠. 그에게도 랄 집안이 형에 대한 원수라고 여기면서도 손수 당신을 찾아온 걸 보면 당신의 능력을 높이 산 거잖아요."라는 하몬의 설득에 도즐의 휘하로 들어갈 결심을 한다. 그리하여, 도즐 휘하로 들어가 [[검은 삼연성]]과 함께 [[MS]] 개발 초기 [[테스트 파일럿]]을 맡았고 연방에 망명하려는 미노프스키 박사 암살 임무를 맡았다. 물론 그 과정에서 연방군의 RX-77 초기형 [[건캐논]]으로 구성된 철기병 중대와 충돌하지만 가뿐하게 박살 내버린다.[* 사실 이때 랄 밑에는 검은 삼연성만이 아니라 [[샤아 아즈나블]]도 있었기에 5:12라고 해도 너무나 뻔한 결과. 원작보단 훨씬 계급이 올라(도즐 자비가 찾아올 때 이미 대위였다.) 대령까지 진급하여 샤아와 반말을 할 정도가 되어 있었다.][* 여담으로 이 전투는 건담 오리진 세계관에서는 최초의 모빌슈트 간 실전 교전이다. 다만 연방과 지온 양측에서 '전투'로 취급하지 않아 '공식적인' 모빌슈트 간 전투는 사이드 7에서 있었다는 점은 퍼건이나 오리진이나 동일하다.] 이후 [[브리티시 작전|반지온 성향 콜로니에 대한 지온의 독가스 주입 작전]]이 입안되자 군인답게 결사 반대했으며 끝내 강행되자 군을 떠나게 된다. 도즐이 가지 말라고 사정하다가 협박까지 하지만 쿨하게 쌩까고 나가버린다.[* 도즐도 이 학살에 대해선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랄이 나가는 것을 자신도 차마 끝까지 막지는 못했다.] 후에 [[가르마 자비]]가 화이트 베이스에 의해 전사하자 다시 한번 도즐이 그를 불렀고, 이에 응해 다시 한번 전장에 서게 된다. 그 뒤로는 TV판과 동일하지만 그때보다 훨신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면서 악전고투를 거치면서 나름대로 오래 살아남은 화이트 베이스 크루들을 학살했다. 오리진은 원작과 다르게 아무로 일행 말고도 몇 명이 더 살아남아서 MS 파일럿을 맡는다. 그런데 여기에서 거의 대부분이 전사하고 말아서 결국 검은 삼연성과의 결투 때는 아무로와 카이, 하야토만이 남았다. 전적만 두고 보면 [[오토 스코르체니]]급 인물로 묘사되었다. 혼란스런 정국에 다이쿤의 자식들과 아버지를 지구로 보내고[* 자비 가문의 의도적인 눈가림과 캐스발의 돌발 행동도 한몫했다] 이후 도즐에게 재기용되어 모빌슈트의 기반이 되는 실험에 참가하였다. 첫 모빌슈트끼리의 전투에서도 압도적으로 활약, 이후 학살에 반대하여 다시 군에서 나갔다가 돌아온 후 화이트 베이스 내부를 공격한 것을 보면 오리진 특유의 수혜를 왕창 받은 셈이다. 클램프, 코즌 같은 부하들은 오리진에서 하몬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일하고 서로 친근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어 한솥밥 식구의 가장 이미지는 덤. [[파일:external/www.etobang.com/d05fc248782b1d184e872e47d75e82e8_eyk7SC35uud2EyqsaNV8BSjTf.jpg]] 또한 디 오리진에서 캐릭터 디자인이 가장 많이 변경된 사람. 뚱뚱하던 배가 쏙 들어갔고, 하얗게 셌던 머리도 까맣게 변하는 등 많이 젊어졌다. 그러나 한편으로 나이의 설정은 똑같고, 오히려 현실적으로 본다면 디 오리진의 디자인이 그 나이대에 맞는 편이긴 하다. 게다가 [[아르테시아 솜 다이쿤]]을 귀여워하는 모습이나 반자비, 친다이쿤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인간적인 모습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으며, 무엇보다 사망 이후에 계속 회상이나 과거 파트로 젊었을 적의 모습이 나오기 때문에 디자인 변경도 그렇지만 전반적인 인상이 상당히 젊어졌다. 구프를 타고 나오는 본편 파트보다 과거 파트에서의 출현이 더 많을 정도. 그리고 스페이스 노이드치곤 나름 지구에 대해 잘 아는지 아버지 짐바 랄도 모르던 알 카포네에 대해 언급하기도 하고 잔지발을 타고 지구에 강하했을 때에는 벼락을 처음 보고 당황하는 부하들에게 단순한 기상 현상이라고 진정시키기도 했다.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푸른 눈의 캐스발]]에서는 하몬과 함께 진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아버지인 짐바 랄의 짜증을 다 받아주고[* 랄 가가 사스로 자비의 암살범으로 지목되는 바람에 대중으로부터 지지를 잃고 상당히 스트레스가 쌓여서 정신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다이쿤가를 경호하면서 결국은 아버지와 함께 캐스발과 아르테시아를 탈출시켜 지구에 망명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래서 [[루움 전역]]에서 랄 휘하의 부하였던 모빌수트 대원에게 샤아가 '''"종군하지 못한 대위의 몫까지 활약하게."'''라고 한다.] 원작의 중후한 모습과는 달리 좀 더 샤프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하몬과 함께 깨알같은 부부 개그도 보여준다.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슬픔의 아르테시아]]에서는 무직자로 지내면서 에덴에 기웃거리다가 영어로 부르는 하몬의 노래를 듣다가 연방 병사가 알아듣지 못할 노래는 하지 말고 [[가라오케]]를 부르라고 하자 양손을 붕대로 묶고 연방 병사들을 모조리 때려눕히며 왕년의 군인으로서의 능력이 죽지 않았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도즐 자비]]의 부름을 받고 모빌워커의 개발과 성능을 시험하는 현장에 방문하는데 먼저 도착해 있던 [[검은 삼연성]]의 승진 소식을 듣고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때 검은 삼연성을 '깡패 군인'이라고 부르는데, 검은 삼연성의 리더인 가이아 앞에서 대놓고 이런 말을 하는 것으로 검은 삼연성의 평판은 그들의 실력과 별개로 지온 군대 내에서 좋지 않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오르테가가 [[모빌워커]]에 탑승하여 [[건탱크#s-6.1|건탱크 초기형]]을 상대로 전투를 펼치는 모습을 보며 무인으로서의 호승심이 떠올랐는지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검은 삼연성의 매쉬가 탑승한 모빌워커와 함께 모의전을 벌이는데 매쉬와 몇 번 합을 주고받으면서 우위를 점하다가 매쉬의 일격을 받아내면서 지른 반격으로 매쉬가 탑승한 모빌워커의 두부, 즉 머리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실력을 선보인다. 이후 상황을 감독하던 도즐 자비와 모빌워커 연구진들에게 피드백을 전달한다. 이때도 파란색으로 도장한 모빌워커에 탑승했다. 반면 매쉬는 검은색이 아니라 그냥 빨간색 모빌워커에 탑승했는데, 양쪽 모두 퍼스널 컬러라기보단 모의전에서 식별을 쉽게 하기 위한 도장색인 듯. 루움 편에서는 지온군 주요 등장인물 중 최후의 양심으로 묘사된다. 대량 학살에 대해 이미 우린 전범이고 어떻게든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기렌, 학살당한 사람들의 목숨을 헛되이 하면 안 된다거나 미네바만 지키면 된다는 자기 합리화로 일관하는 도즐, 복수를 위해서 그 무엇도 거리끼지 않는 샤아, 전쟁을 출세의 수단으로만 여기는 검은 삼연성과 달리 핫테 공략 중 방어군뿐만 아니라 콜로니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 공격에 회의를 가진 상태에서 [[브리티쉬 작전]]의 설명을 듣고는 분노해 이 작전을 못 따르겠다고 반발하며 스스로 군을 떠나 다시 야인으로 돌아간다.[* 형식적으로는 명령 불복종으로 인한 2계급 강등 및 예비역 처리로 보인다. 그래서, 루움 전역 개전 시 [[키시리아 자비]] 휘하의 첩보부 요원이 체포하려고 할때 클라우레 하몬은 람바 랄 예비역 대위는 '''[[일사부재리의 원칙|이미 도즐 자비에게 처벌을 받았는데, 왜 또 처벌하러 오냐]]?''' 또 처벌한다면 그래, 키시리아 본인이 직접 오라고 해라!라고 해서 그들도 그냥 가버렸다.] 클램프나 [[코즌]]같은 옛 부하들은 되려 랄과 함께 싸우고 싶다는 이유로 군에 재입대하는 바람[* 하지만 이를 탓할 수도 없는 게 전쟁으로 지온 공국에 징집령이 떨어졌기에 이들은 가만히 있어봐야 다른 부대로 입대해야 했기 때문에 어차피 군대로 재징집된다면야 차라리 존경하는 람바 랄 휘하로 가고자 자원입대한 거였다.]에 클럽 에덴에서 작별을 하며 엇갈리게 된다. 그걸 알기에 람바 랄도 부하들을 뭐라 비난하지 않으나 너희들은 학살 같은 거 저지르지 말라고 말한다. 오리진에서 람바 랄과 그 부하들의 서사가 대거 추가가 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구한 아르테시아와 그에 연관된 아무로, 화이트베이스에 의해서 랄 파벌을 사실상 모조리 사망했다. 코즌은 원작대로 세이라가 발사한 바주카에 맞고 사망, 클램프는 화이트 베이스의 함교에 돌입하다가 사망, 캐스발과 아르테시아의 탈출에 노력했던 타치 오하라 역시 하몬과 함께한 복수전에서 사망한다. 이후 극초반에 나온 도노반이 아 바오아 쿠 전투까지 살아남고 아르테시아를 알아보고 "랄 대위님이 여기 계셨다면"하면서 눈물까지 보이고, 그녀를 살리다 사망한다. 오리진 특별편에서 더 젊었을 때의 모습이 나온다. 지온과 아스트라이아가 있는 곳을 지구 연방 쪽 요원들이 찾아내면 그들을 견제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맨홀 뚜껑 아래에 숨어 있었다. 하몬이 언급하길 아이가 태어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줬다고 한다. 하몬은 결혼한다면 그와 같은 남자가 좋겠다고 호감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